우주의 한 마을이 불타고 있다

윤은한/창연시선
출간일
2025년 07월 15일
정가
15,000원
분야
시 · 창연시선
판형
127 * 197 * 16 mm
페이지
112쪽
ISBN
9791191751949

경남 창원에서 활동하는 윤은한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우주의 한 마을이 불타고 있다』를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 지원을 보조받아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시인의 말과 1부에는 「물건리 방조 어부림」 외 12편의 시, 2부에는 「아버지는 민둥산에 나무를 심었다」 외 12편의 시, 3부에는 「굴참나무」 외 12편의 시, 4부에는 「동백나무 상륙작전」 외 10편 등 총 50편의 시가 실려 있다. 그리고 임창연 문학평론가의 ‘불의 시학과 생명의 윤리’라는 시집 해설이 실려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물건리 방조 어부림
불을 지른 자는 안갯속이다
산불 진화대원의 사투
산불을 끄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우주의 한 마을이 불타고 있다
감나무
초록의 고사리 새순
대나무의 울부짖음
붉나무
산불감시원의 하루
봉수대 첫날밤
우듬지 시계는 멈췄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제2부
아버지는 민둥산에 나무를 심었다
수양버드나무
소나무의 임종
곡돌사신曲突徙薪
산불 조사 감식
계수나무
모닥불의 유혹
산불진화대원 안전수칙
산불 감시 초소
꺼지지 않는 원죄
불이 죽어서 잠을 깼다
옻나무
성산산성

제3부
굴참나무
잿더미의 기억
프로메테우스와 불
묘소 앞에서
성황당 소나무
무등산이 의병장에게 보내는 편지
코시모 숲속의 화재
가을비 내리는 라만차
지리산 멧돼지
천왕봉 산불
반성 수목원
공중진화대원
원룸

제4부
동백나무 상륙작전
불새의 탄생
엄나무
폭설에 쓰러진 소나무
그해 겨울, 땅이 먼저 죽었다
엄마는 비상벨
입산통제구역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잠든 코알라
산불방지 기원문

시집 해설
불의 시학과 생명의 윤리
- 임창연(시인·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