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동무 못자리

이영자/창연시선
출간일
2026년 07월 24일
정가
15,000원
분야
시 · 창연시선
판형
130 x 210
페이지
184쪽
ISBN
9791194987444

이영자 시인이 창연출판사에서 창연시선 46번으로 시선집 『씨동무 못자리』를 펴냈다. 내용은 시인의 말을 시작으로 1부는 「초승달 연가」 외 29편 / 2부는 「식당문 아주 내리며」 외 29편 / 3부는 「금덩이 묻고 사랑꽃 얻고」 외 29편 / 4부는 「수수한 아름다움」 외 29편 / 5부는 「무꽃」 외 편 26편으로 오랜 세월 펴낸 여덟 권의 시집을 한데 모아 엄선한 시선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05

1부
초승달 연가 13
연지곤지 14
밤 기도 15
무슨 약이 좋을까요 16
갈밭 17
조그만 집의 잘 보이지 않는 참 재미 18
개망초꽃도 시가 될 줄은… 20
3·15 22
파수골 23
콩나물 24
샐비어 25
지하실 26
물오리발 27
무썰기 28
지산 선생님 29
앞치마 30
멸치의 몸부림 31
기다려지는 사람 32
밥풀 떼어주기 33
선반 34
여우비 내리는 까닭 35
새벽 소리 36
할머니의 자연보호 37
한내실 추억 38
성묘길 39
기도·2 40
들 찔레꽃 41
성광집 42
바랭이 풀의 고자질 43
돌담 이야기 44

2부
식당문 아주 내리며 47
잡초밭이 된 까닭 48
그 여자네 집 49
술에게 술 사고 싶은 여자 50
태신꽃집 할배·1 51
네 잎 클로버 52
부엌에서 진작 먹었니라 53
잠투정 54
새 친구 요셉 55
산노래 물노래 57
땅심 58
초겨울에 온 선물 59
부모님 소개 60
산돌림에도 아니 젖고 61
평화의 샘 별자리 62
고향도 틀니를 63
나무들은 말한다 64
흑백라면의 슬픈 연가 65
쑥부쟁이 편지 67
고향 생각 68
견물생심 69
오래된 시작 70
보름달밤에 저를 낳아 71
황혼이사 72
어미는 혼자가 아니란다 73
자꾸자꾸 해도 좋은 것 74
국밥과 주류일체 75
물새만 물가에서 운답니까 76
찔레 순 맛 77
산밭골에서 78

3부
금덩이 묻고 사랑꽃 얻고 81
마음에 담아 둘 말 82
국방색 꽃 그림자 83
고구마 가족 84
무게 85
목도리에 숨은 정 86
다시 만나요 우리 내일 새물 사랑으로 87
따라 부를 수 없는 풍년가 91
마산 92
무지개 선 아침 93
분재의 자유 94
추억사진 95
성 갈고 이름 갈고서라도 96
성광집·3 97
참깨와 할머니 98
콩밭에서 99
애기똥풀꽃 100
나를 보았네 들었네 101
사제님 이마에서 솔향기가 102
사제여 돌배기처럼 104
어머니의 기도 응답 105
어미와 아들은 하나입니다 106
예수님처럼요 107
흰옷 펴고 기도 엮어서 108
산밭골 달래 마늘밭에 사는 이유 109
취나물 꽃 110
강아지풀 111
감꽃의 꿈 112
시에게 113
이짜술짜연짜 울타리 114

4부
수수한 아름다움 117
여항산 118
골목 풍경 119
봄바람 보이스 피싱 120
참새의 이름은 121
할머니의 약 122
눈물 장마 123
미소 뒤에 숨은 뜻 124
함구하고 있었는데 125
마 산다 126
미리 달다 127
오래된 기억 128
때문이와 덕분이 129
새로운 기도 130
주님과 자녀 틈 사이에서 131
새 주교님 착좌식에서 132
깡통 안의 주님과 기사님 133
얕아서 134
도랑 치고 가재 잡은 날 136
콩잎 장아찌 137
풍년상 138
그러니까 139
날이 가고 달이 가도 140
산까치의 속마음 142
바람 따라갔더니 143
판치는 치자꽃 144
궁금하다 145
겨울꽃 향기가 146
오빠 생각 147
찔레야 148

5부
무꽃 151
주모와 남해 씨 152
호미가 아는 것들 153
저의 기도 소리 풀벌레 울음 같을지라도 154
믿음 155
방죽 위 물냉이꽃 156
별미 157
섬마을에 보내는 편지 158
보름 보름 사이 159
착각 160
어떤 자백 161
뜨거운 이슬 162
어떤 투신 163
순례지의 천사 164
감사 편지 165
새살 돋은 그 자리에 166
씨동무 못자리에서 168
소금의 효능 170
색다른 조미료 171
파친코 172
자린고비 푸념 173
젬마가 딛고 선 이름들 174
되살이 176
뗏목다리에서 177
성광집 이야기 178
게미와 개미 179
들깨 밭에서 일어난 일 181

저자의 말

들깨 터는 날 멧새들 날갯짓에서
가볍게 사는 방식을 발견하고
책장 정리를 합니다
내 삶의 징검다리 같은 여덟 권의 시집
매듭 풀고 간추려 선집을 묶었습니다
“씨동무 못자리”
못자리 정리를 마치고 토시와 앞치마를 벗는데
또다시 자지러지는 새들의 떼창
어드메 새알 같은 풀꽃이 피었나 봐요
혼자 보기 뭣하면 저런답니다
우리처럼
2026년 여름, 운곡에서
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