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활동 중인 김용권 시인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보조받아 시집 『시간의 현상학』을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시인의 말과 제1부 「횡단보도」 외 시 15편, 2부 「반려동물」 외 시 15편, 3부 「악착보살」 외 시 13편, 4부 「꽃무릇」 외 시 16편 등, 총 시 63편이 실려 있다. 그리고 구모룡 문학평론가의 해설 ‘관계를 사유하는 만남의 시학’이 실려 있다.
목차
시인의 말•05
제1부
횡단보도•13
북돋우다•14
홈 키퍼•15
수구레국밥•16
횡단보도•17
봄비•18
빨래방•19
불두화•20
화순•21
틈•22
장화•23
자랑질•24
산불진화론•25
불장난•26
환승•27
법수반점•28
제2부
반려동물•31
동강할미꽃•32
마수걸이•33
가을 다비식•34
간고등어•35
악착보살•36
오징어•37
언플러그•38
나는 달린다•39
수로역을 지나면 황옥역이 있다•40
화포•41
퇴장•42
주름상자 속사람들•43
이웃들•44
오래된 골목•45
내가 쏜다•46
제3부
악착보살•49
슬도•50
석빙고•51
불살개•52
분내•53
병풀•54
법성게•55
바위손•56
바람의 시선•57
밀감•58
만년교•59
대밭에 대꽃은 피어•60
당간지주•61
남지장날•62
제4부
꽃무릇•65
까치집•66
그대가 가고나면•67
관전 포인트•68
고철의 무게•69
고래밥•70
홍도야 울지마라•71
파리채는 왜 빨강인가•72
진우도•73
유채의 말•74
안개 노선•75
시와 비•76
백화등과 마삭줄•77
부부•78
별•79
깻단을 털며•80
횡단보도•81
해설_관계를 사유하는 만남의 시학•82
구모룡(문학평론가)
저자의 말
시간은 왜
주름상자 속으로 들어갔을까?
언어의 형식에 잡혀 들어간
나를 끄집어낸다
아직도 건너지 못한
날카로운 색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