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활동 중인 허은주 시인이 시집 『설렘보다 긴 사랑』을 창연시선 37번으로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시인의 말과 1부 ‘파랑새가 되어 어깨 위에서 노래 부를까’에는 「벚나무 아래」 외 11편의 시, 2부 ‘사랑이라 쓰는 동안 봄이 내렸다’에는 「봄날」 외 11편의 시, 3부 ‘당신의 표정 하나에 꽃이 피어 난다’에는 「달 하나 별 하나」 외 11편의 시, 4부 ‘연분홍빛 작은 심장이 사랑을 속삭이네’에는 「사랑이 올 때」 외 11편의 시, 5부 ‘넌 어찌 그리 이쁘니’에는 「창문 하나」 외 11편의 시, 6부 ‘당신 얼굴 밝으니 내 마음 웃는다’에는 「사랑을 시작할 때」 외 11편의 시, 7부 ‘너에게 그런 시간으로 갈게’에는 「기다림」 외 11편의 시, 8부 ‘사랑은 자유를 먹고 아름다워진다네’에는 「사랑」 외 11편의 시, 9부 ‘온전한 자유’에는 「아침」 외 11편의 시, 10부 ‘하얗게 그리움 녹아내린 자리’에는 「그 자리에 늘」 외 12편의 시 등, 총 121편의 시가 화가인 저자의 그림과 함께 실려있다.
목차
시인의 말·5
1부 파랑새가 되어 어깨 위에서 노래 부를까
벚나무 아래·18
그대에게·19
우물·20
너와 나·21
그대 오는 길·22
사랑이 머뭇거릴 때·23
힘내·24
꿈길·25
첫눈의 순수·26
익어 가는 사랑·27
단꿈·28
사랑 별·29
2부 사랑이라 쓰는 동안 봄이 내렸다
봄날·32
봄·33
모닝 콜·34
그대가 오는 길·35
사랑스런·36
그 사람·37
고백·38
우리 함께해요·39
나의 사랑이여·40
사랑인 거야·41
마법·42
입추의 밤바람·43
3부 당신의 표정 하나에 꽃이 피어 난다
달 하나 별 하나·46
기억 너머의 빛·47
힐링 잠·48
눈 오는 날엔 코코아·49
사랑도 새콤달콤·50
어느 별에서 온 거니·51
불꽃·52
사랑의 자리·53
사랑할 때·1·54
철없는 사랑·55
우리 사랑·56
사랑·57
4부 연분홍빛 작은 심장이 사랑을 속삭이네
사랑이 올 때·60
숨은 고백·61
행복한 공간·62
사랑의 속삭임·63
어디쯤·64
눈길 위에서·65
사랑을 하면·66
삐돌이·68
구름 따라·69
나 같은 너·70
긴 우정·71
사랑할 때 2·72
5부 넌 어찌 그리 이쁘니
창문 하나·76
미소·77
내일도 사랑·78
자장가·79
외눈 사랑·80
당신과 함께하는 길·81
그대 물드는 길·82
행복·83
노크·84
별빛·85
마주보기·86
사랑은 가을처럼·87
6부 당신 얼굴 밝으니 내 마음 웃는다
사랑을 시작할 때·90
널 향한 창·91
지금·92
마주 보는 사랑·93
사랑의 끈·94
그대 향해 가는 길·95
동행·96
어느 날 내 삶에·97
그대에게 가는 길·98
빠져드는 사랑·99
사랑의 조각도·100
그래도 사랑·101
7부 너에게 그런 시간으로 갈게
기다림·104
약속·105
너에게 가는 시간·106
사랑을 할 때·107
사랑할 때·3·108
선물·1·109
선물·2·110
진달래·111
사랑의 모양·112
행복의 길·113
소라 껍데기·114
마주 보는 길·115
8부 사랑은 자유를 먹고 아름다워진다네
사랑·118
집착·119
결실·120
사랑이 흐를 때·121
인연·122
그대에게 가고픈 가을밤·123
산책길·124
매미의 사랑 노래·125
수선화 피던 아침·126
사랑의 시작·127
손을 잡고·128
물 한 잔·129
9부 온전한 자유
아침·132
때·133
사랑의 균형·134
사랑할 때 4·135
노을·136
남강에 흐르다·137
자유·138
사랑이 오는 길·139
시간이 이룬 사랑·140
12월에 온 나비·141
꿈길·142
또다시 사랑·143
10부 하얗게 그리움 녹아내린 자리
아침·146
그 자리에 늘·147
바람의 길·148
그리움·149
보고파·150
뜨거운 사랑·151
우리 사이·152
사랑의 빛·153
다솜·154
추억의 길·155
기다림·156
꽃에게·157
영원한·158
에필로그 _ “당신의 편지가 꽃피울 자리”·159
저자의 말
어느 날 강변 산책길에서 달맞이꽃을 만났다.
달빛 아래 노랗게 피어난 빛깔에 이끌려
향기를 맡는 순간, 그 은은한 숨결이
환상의 세계로 데려가듯 영혼마저 물들였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그 향기처럼,
사랑도 작은 설렘에서 시작해
영혼 깊은 곳에 오래 머문다.
사랑의 결실은 제도나 약속을 넘어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그윽한 향기다.
그 향기가 독자들의 가슴에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