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서 꺼내다

안명희/창연시선
출간일
2024년 12월 25일
정가
12,000원
분야
시 · 창연시선
판형
128 * 211 * 13 mm
페이지
126쪽
ISBN
9791191751765

경남 창원에서 활동하는 안명희 시인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첫 시집 『서랍에서 꺼내다』를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시인의 말과 1부에는 「기억하다」 외 20편의 시, 2부에는 「주남 저수지의 하루」 외 19편의 시, 3부에는 「엄마」 외 20편의 시, 4부에는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외 21편 등 총 84편의 시가 실려 있다. 그리고 류재신 박사의 ‘사랑을 노래하는 시인 안명희’라는 시집 해설이 실려 있다.

목차

■시인의 말ㆍ5

제1부_기억하다
불면증과 시ㆍ13
엄마는 바쁘다ㆍ14
요양병원ㆍ17
햇볕 한 줌ㆍ18
아버지의 향기ㆍ19
산ㆍ20
내가 꽃이 되고 보니ㆍ21
말 냄새ㆍ22
안경ㆍ24
기억하다ㆍ25
지하 방에서 침착하게 살아가기ㆍ26
중년의 미소ㆍ28
달걀 반쪽ㆍ29
밀고 가는 것 끌고 가는 것ㆍ30
풀꽃ㆍ31
땡초 남편ㆍ32
봉숭아꽃ㆍ33
주남 저수지에 오면ㆍ34
감자밭에 묻어줄까ㆍ36
잠들의 푸념ㆍ37
옥수수ㆍ38

제2부_주남 저수지의 하루
나무처럼 생각하기ㆍ41
부부ㆍ42
밥ㆍ44
강하자 할머니 집 대나무ㆍ46
6월에 온 손님ㆍ47
미역국ㆍ48
그 여름의 자두ㆍ49
주남 저수지의 하루·1ㆍ50
주남 저수지의 하루·2ㆍ51
늦은 외출ㆍ52
혹시ㆍ53
경상도 버전ㆍ54
유럽 잠자리ㆍ56
코ㆍ57
고독ㆍ58
나팔꽃ㆍ59
죄송합니다ㆍ60
6월의 기억ㆍ61
감자와 아주ㆍ64
소망으로ㆍ66

제3부_엄마
서랍에서 꺼내다ㆍ69
산자의 탄식ㆍ70
꽃ㆍ71
단감ㆍ72
흙이로소이다ㆍ74
1970년 라면ㆍ75
바람에게 약속ㆍ76
아주와 앵무새ㆍ77
그냥ㆍ78
100세의 기도ㆍ79
그네ㆍ80
그리움ㆍ82
그 꽃ㆍ83
국화 옆에서 쓴 자서전ㆍ84
하얀 목련ㆍ86
엄마ㆍ87
능소화ㆍ88
동백꽃ㆍ89
프리지어ㆍ90
마음ㆍ91
노란 옷을 입으셨네ㆍ92

제4부_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시집가는 딸ㆍ95
나무는 가고 꽃은 피고ㆍ96
3살 아주 눈ㆍ98
별ㆍ99
2월에는ㆍ100
神만이 나무를 자라게 한다ㆍ101
그러하외다ㆍ102
완두콩의 하루ㆍ103
아들 군대 가는 날ㆍ104
산그늘 아래 벚꽃ㆍ106
우물 이야기ㆍ107
은행나무 연인ㆍ108
행복과 이별하지 않겠다ㆍ109
눈물 한 방울ㆍ110
우리는 강물처럼 만나는 사이ㆍ112
얼마일까요?ㆍ13
정ㆍ114
설렘ㆍ116
찔레꽃 향기ㆍ117
당신을 사랑하겠어요ㆍ118
우리 딸ㆍ120
라일락꽃ㆍ122

■시집 해설
사랑을 노래하는 시인 안명희ㆍ124
- 류재신 박사

저자의 말

봉오리 끝에 매달린
이슬 같은 씨앗 하나 터트렸다

나무와 꽃과 풀과 흙
바람과 햇볕 달 별 호수
구름과 어머니

폭우 속에서 달리는 천둥소리를
들으며 지난 밤새 흔들렸다가
하얀 밥알 같은 시 한 줄 짓는다

구수하게 뜸 들여 가는 중이다

2024년 12월 안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