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가족들의 주름살을 통해서 가족사 인생의 여정을 말한다. 그러면서도 주름이 늙어가는 것만이 아닌 추억의 일기로 본다, 동시에 주름은 고목나무에서 움트는 새싹처럼 행복의 씨앗을 피우는 완성체라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늙어가고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시인은 그 주름살에서 미래로 연결되어지는 행복이라는 길을 발견한 것이다. 마치 울퉁불퉁한 비포장 된 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따스하게 쉴 수 있는 고향의 안방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목차
1부
작은 새 / 11
호계역 / 12
앵두 / 14
운명 / 15
호박꽃이라도 / 16
목단꽃 / 17
오월 어느 날 / 18
꽃 / 19
삶 / 20
꽃잎 속 사랑 / 22
그리움 속에서 / 23
그대라는 산 / 24
상사화 / 25
시간의 함정 / 26
들국화 향기를 맡으며 / 27
가을밤 풍경 / 28
달빛 친구 / 29
내 마음의 강물 / 30
겨울비 / 31
2부
사랑 그 이름으로 / 35
시래기 / 36
막창 / 37
마음의 강 / 38
아들 / 40
별 / 41
구름 같은 인생인데 / 42
붉은 새 / 43
낙엽길을 밟으며 / 44
가을의 풍경 / 46
그늘에서도 꽃이 피듯이 / 48
행복 / 49
상심의 바다 / 50
바람에게 묻는다 / 51
마음의 산사 / 52
그대의 소리를 들으며 / 53
사랑한다면 / 54
꽃 한 송이 / 55
3부
봄의 노래 / 59
꽃도 바람도 / 60
미련 때문에 / 62
11월의 노래 / 63
파도 소리 / 64
사랑의 향기 / 65
강가에서 / 66
가을 사랑 / 67
떠나는 가을아 / 68
보내는 노래 / 70
갈대숲 / 71
입동 / 72
겨울이 오는 소리 / 74
행복의 문 / 75
홍시 / 76
사랑 / 77
4부
주름살 / 81
나도 모르게 / 82
까치밥 / 83
샘 / 84
그릇 / 85
달력 / 86
12월엔 / 87
송년회 / 88
문고리 / 89
너의 미소 / 90
여주를 보면서 / 91
멋진 그대 / 92
우산 속에서 / 93
눈이 그치면 / 94
고드름 / 95
나 여자는 / 96
내 나이 오십이 되니까 / 99
작품 해설-임창연 시인 / 101
시인의 말-신석경 시인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