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한성운 시인이 첫 시집 『비탈에 대한 묵상』을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시인의 말과 1부에는 「최후의 액자」 외 14편의 시, 2부에는 「아내가 ON 후」 외 13편의 시, 3부에는 「몽유夢遊」 외 13편의 시, 4부에는 「무소불위無所不爲」 외 15편 등 총 59편의 시가 실려 있다. 그리고 임창연 문학평론가의 ‘기울기의 은총에 대한 시적 고찰’이라는 시집 해설이 실려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최후의 액자
심판관들
무인텔
수화手話
비탈에 대한 묵상
엘 콘도르 파사 El Condor Pasa
저녁의 문장文章
날개
주유원
한 손이 다른 한 손을 잡는다는 건
연애의 시작
책벌레
미래자원 고물상
안검내반
반백斑白
제2부
아내가 ON 후
식사법
마중
구름의 본향本鄕
걸음마
장정裝幀
거짓 선지자
해체쇼
영주 누나
봄눈
오래된 시집詩集
골목
K문고로의 산책
독서讀書
제3부
몽유夢遊
지명 수배자
확성기
가족
생강차
이사
발치拔齒
숨바꼭질
나무
천사를 본 적이 있다
시인은 죽지 않는다
민방위훈련
조화造花
일요일
제4부
무소불위無所不爲
물, 비 그리고 구름의 현상학
에스컬레이터
대화對話
유산遺産
운동
노인들
The pen is mighter than the sword
변신變身
별이 빛나는 밤
마태복음 6장 34절
21그램
천국 영화관
하나님
마지막 한마디
승천昇天
시집 해설
기울기의 은총에 대한 시적 고찰
- 임창연(시인·문학평론가)
저자의 말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 롬 5:18
성자, 승우, 승민,
그리고 지금 시집을 펼친 당신에게
2025년 여름의 초입에
한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