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춘

JO GYUCHUN

시인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나 미술과 디자인, 시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이자 조형예술가이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으며, 문자를 조형예술로 승화시킨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 예술 활동을 바탕으로 사진과 시를 결합한 디카시 분야에서도 활발한 창작을 펼치며, 시각예술과 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상의 풍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리는 섬세한 시선과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언어, 그리고 디자인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디카시 공모전 대상 4회를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공수래 병수거』, 『공수래 생수거』, 디카시집 『줄탁동시』, 『줄탁동시 폼』, 『디카시 디자인』 등을 펴냈다.
『디카시 자서전』은 시인이 걸어온 삶과 예술의 여정을 100편의 디카시로 담아낸 작품으로, 사진과 시가 하나의 언어가 되는 디카시의 새로운 가능성과 깊이를 보여준다.

저자의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