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어르신들이 꽃피운 디카시의 향연 이상옥(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2004년 경남 고성에서 지역 문예운동으로 시작된 디카시가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독일 등 해외로도 확산되는 가운데 고성의 어르신들이 디카시 창작 공부를 해서 빛나는 디카시 작품집을 출간하게 된 것은 고성의 자랑이요 자부심이라 할 만합니다.디카시는 본격 문학으로서도 기능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시놀이로서도 폭넓은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어, 어르신들도 스마트폰 내장 디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느낀 시적 감흥을 찍고 써서 손자들에게 자랑도 할 수 있습니다. 디카시는 우리 곁의 생활문학으로도 각광을 받습니다. 고성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선을 다해 디카시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어르신들이 평소 느끼는 일상을 삶의 연륜이 깃든 경륜으로 표현해 낸 디카시 작품들은 기성 시인들 못지않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진솔한 마음이 묻어나는 작품들 앞에서는 옷깃을 여미게도 합니다.한국디카시연구소에서는 2020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3년 연속으로 고성의 어르신들에게 디카시 창작 지도를 하여 어르신들의 정서 고양과 아울러 삶의 향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하는 이 사업에 큰 보람과 또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기획자를 비롯하여 강사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노고를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 컷, 시를 꽃 피우다
출간일
2020년 11월 04일
정가
12,000원
분야
시
판형
130*210
페이지
176쪽
ISBN
9791186871843
목차
[격려사] 이상옥(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초대시] 백경희 김민지[수강생 작품]김철호박미화이규철이도생이연숙이영순이해종장종순전삼병재차순최옥희최은심